[사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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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2019년 보건복지부 치매정책사업 우수운영기관 인식개선 홍보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타지자체 견학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와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워크숍에 참석해 인식개선 홍보부문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2019년 11월 마산치매안심센터, 12월 부산남구치매안심센터, 2020년 1월 7일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이 계속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개선 홍보 부문뿐만 아니라 센터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센터 라운딩을 통해 실질적 업무가 이뤄지는 모습 등을 타지자체에 보여줬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치매안심센터에 모범이 되는 사업들을 알릴뿐만 아니라 직접 타지자체에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배우고 적용시켜 더 발전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치매인식개선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일반 대중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부터 치매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치매노인 실종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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