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이용빈 예비후보가 지역 직능별 단체 릴레이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정책에 반영한다.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가 광산구 직능별 단체 의견 수렴에 나섰다. [사진=이용빈 후보 선거사무소]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가 광산구 직능별 단체 의견 수렴에 나섰다. [사진=이용빈 후보 선거사무소]

이번 직능별 의견 수렴은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체육 등 광산구 지역 전반의 현안과 의제를 끌어내 이용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정책 공약화할 예정이다.

지난 9~10일 광산구 국공립 법인어린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원장 40여 명이 ‘이용빈의 반가운 캠프’를 방문해 우리나라 보육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린이집의 가장 어려운 점은 저출산으로 인한 원아 부족 현상이다“며 “정부가 보육과 양육에 대한 학부모의 눈높이만 맞추어도 저출산 문제가 완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보육교직원들은 ‘교사이고, 스승이고 싶다’는 자조 섞인 한숨만 내쉬고 있다”고 치열한 생존 경쟁에 내몰린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용빈 후보는 “저출산과 고령화는 국가 경쟁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부모들이 일하면서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이 조성된다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 보육비용 지원 확대 등 보육 환경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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