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요일 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찾은 소비자가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12일 일요일 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찾은 소비자가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잠실점이 9일 개점 후 맞이한 첫 주말 11~12일 매출이 오픈 직전보다 200%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은 7431㎡ 규모로 국내 최대 가전 매장이다. 이는 국제 규격 축구장(7140㎡) 크기에 해당한다.

프리미엄 가전체험 코너와 더불어 도렐커피, LGU+ 5G체험 등 휴식과 문화 공간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가전기기와 통신제품 외에도 명품 오디오 청음실, VR 체험관, 캠핑카, 전기차 전시 공간 등도 갖췄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1983㎡ 이상 규모를 메가스토어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잠실점을 시작으로 연내 10개 메가스토어를 추가할 것이며, 수원, 안산, 울산 지역은 상반기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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