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비밀의 숲’]
[사진=tvN ‘비밀의 숲’]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조승우‧배두나 주연 화제의 드라마 tvN ‘비밀의 숲’이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본격 담금질에 들어간다.

현실 검사 세계를 다룬 tvN ‘비밀의 숲 시즌2’(이하 ‘비밀의 숲2’)가 13일 첫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나선다.

이날 ‘비밀의 숲2’는 첫 전체 대본 리딩을 진행하고 주요 제작진과 주연 조승우‧배두나 등이 참석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비밀의 숲’은 감정 없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촘촘한 조사와 빈틈없는 시나리오로 2017년 방송 당시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 받았다. 그해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대상, TV부문 극본상(이수연 작가), 남자최우수연기상(조승우) 3관왕을 휩쓸었다.

이수연 작가가 시즌2 집필을 이어가며 두명의 주연 외에도 비중 있는 조연으로 열연했던 윤세아(이연재)와 이준혁(서동재)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단, 연출은 박현석 감독으로 교체됐다. 시즌2 방영은 올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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