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이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농·특산물 쇼핑몰 ‘봉화장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사과·수제조청 등 천혜 자연의 고장 봉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봉화장터’엔 99개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사과·조청·한약우·전통유과, 오미자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장터’는 농가 직배송 시스템으로 제품을 믿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설 맞이 이벤트를 통해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좀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장터’는 봉화군이 다양한 소비처와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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