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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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늘어나는 채식 인구에 발맞추기 위해 마켓컬리가 비건 테마관을 운영한다.

마켓컬리는 비건(Vegan) 인구를 비롯해 새해를 맞아 채식을 결심한 소비자들의 간편한 장보기를 제안하는 채식 테마관을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건강하고 윤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채식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지난해 150~200만명으로 급증했고 이 중 완전 채식을 하는 비건 인구도 약 50만명에 달한다.

‘지구를 위한 채식’을 주제로 하는 마켓컬리 1월 월간 테마관은 △간편식 △디저트 △생활용품 등 3가지 카테고리에서 먹는 것부터 쓰는 것까지 15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비건 상품을 제안한다.

채식 월간 테마관의 대표 상품으로는 ‘샐러딩’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 ‘잭스빈’ 후무스 4종, ‘엔네이처’ 제로미트 크리스피너겟, ‘야미요밀’ 8無 두유 크림 쌀빵, ‘총각네’ 아몬드유, ‘더브레드블루’ 쌀낭시에 5종, ‘아로마티카’ Vegan 티트리 퓨리파잉 토닉, ‘나트라케어’ 울트라윙 생리대 3종, ‘안국건강’ 식물성 오메가3 등이 있다.

마켓컬리는 비영리단체 ‘글로벌 셰이퍼’와 함께 지구를 위한 채식을 주제로 진행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지구를위한채식 #Eat4Earth 해시태그와 함께 릴레이를 이어갈 친구 3명을 태그하면 하나의 게시물이 포스팅 될 때마다 기후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부금 5000원이 쌓이는 채식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채식 인구가 빠르게 늘고 특히 새해를 맞아 일주일 1끼 채식 등을 새롭게 결심하는 소비자들의 간편한 장보기를 위해 월간 테마관 주제로 채식을 선정했다”며 “비건 먹거리와 생활용품들을 편리하게 주문해 새벽배송으로 받아보실 수 있으니 많은 채식 소비자들이 마켓컬리 월간테마관을 활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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