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유로 404 네스트 4인용 소파. [사진=한샘]
한샘 유로 404 네스트 4인용 소파. [사진=한샘]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디자인과 기능성을 높인 패브릭 소파를 대거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한샘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패브릭 소파는 가죽소파에 비해 거실 분위기를 따뜻하게 연출할 수 있고 디자인적으로도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패브릭 소파는 ‘이지클린’이라는 발수기능으로 액체를 흘려도 쉽게 흡수되지 않는 기능성 소파다. 커피, 주스 등 음료를 흘렸을 때 스며들어 오염과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디자인은 물론 관리 면에서도 우수하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한샘 패브릭소파’는 유로404 네스트소파, 밀란305 에그소파, 밀란201 머랭소파, 밀란202 쉘소파 등 4종이다.

‘유로404 네스트소파’는 내부에 오리털 소재를 사용해 포근한 착석감이 특징이다. 또한 소파 내구성 보완를 위해 8만회 꺼짐 테스트를 거친 독일 ‘OKE’사의 ‘하이브리드패널’을 적용했다.

‘밀란305 에그소파’는 고가 수입 소파에서 볼 수 있는 곡선 디자인이 적용된 패브릭소파로 한샘 소파 3인용의 일반사이즈인 2미터보다 작은 1미터 80센치인 2.5인용을 운영하기 때문에 좁은 거실 공간에 적합하다.

‘밀란201 머랭소파’와 ‘밀란202 쉘소파’는 1인용 패브릭소파로 공간활용에 관심이 많은 1인가구 고객과 최근 소파를 거실에 꽉 채우는 것이 아닌 1인 소파들을 배치해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트렌드에 맞춰 출시했다. 또한 거실 공간이나 서재 공간에 서브 소파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기존 한샘의 소파 라인업은 가죽소파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 SNS에서 거실 집꾸밈을 자랑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패브릭소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하반기 패브릭 소파 4종을 추가했다”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성, 내구성을 겸비한 ‘한샘 패브릭소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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