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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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명절을 맞아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며 건네는 소박한 선물은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사과박스를 들고 일일이 찾아뵈어야 본인의 공손함을 인정받던 것이 불과 얼마 전인데 이제는 온라인 몰에서 구매해 택배로 보내고, 모바일 쿠폰으로도 선물을 보낸다. 아무렴 어떠한가, 상대방을 생각하며 선물을 고르는 그 시간이 귀한 것이다.

이달 24일이 설날 연휴 시작이니 설날 선물 배송을 할 계획이라면 어서 서둘러야 한다. 이통사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11번가·G마켓·아모레퍼시픽몰까지 멤버십만 있다면 혜택

11번가부터 들르자. SKT가 11번가 11절인 오늘 11일, ‘최대 11% 할인’ 혜택을 통해 최대 3000원 할인해 준다. 또 도서류 최대 15% 할인은 상시 운영하는데 최대 5000원 할인까지 싸게 살 수 있다. 단, 11번가 ID 당 1일 1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매장 상품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VIP는 월 1회 짝수월엔 7% 홀수월엔 3% 혜택을 받는데 연간 최대 200만원 규모다. 골드와 실버회원은 상시 3% 할인가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이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다.

고마운 분께 드릴 화장품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모레퍼시픽 온라인몰 아모레퍼시픽몰로 가자. SKT 사용자 모두에게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이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준다.  또 청정원, 종가집, 웰라이프 브랜드 직영 쇼핑몰 정원e샵에서도 SKT 멤버십 가입자 누구나 10% 할인 받을 수 있다.

KT 가입자는 현대Hmall에서 할인받는다. VIP, 일반 관계없이 홈쇼핑 방송상품 최대 7% 추가 할인, 백화점·일부 상품에 최대 5% 추가 할인되는데 포인트 미차감이고 이용 횟수도 제한도 없다.

모바일쿠폰 선물은 어떨까. 모바일 쿠폰 보낸다고 정성이 없는 건 아니다. 마음을 담아 행복을 비는 마음은 같으니. KT 가입자면 기프티쇼에서 상품 구매 시 최대 5% 차감 할인, 기프티쇼 회원등급 VIP로 승급(구매 적립 2.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할인도 눈여겨보자. 구매자와 판매자 간 유통 수수료가 없는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 착한가게에서 KT 사용자이기만 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KT VIP, VVIP에게만 제공되는 지마켓 할인도 있다. 2만원 이상 구매할 때 3000원 중복 할인 쿠폰 2매를 주고, 1월 이벤트로 신용카드 결제 1000원 앱 전용 중복 할인 쿠폰도 또 준다.

LG유플러스는 LG그룹사답게 LG생활건강, LG전자 제품 할인 혜택으로 명절선물 고민 해결을 거든다.

LG생활건강샵 U+패밀리샵에서 다이아+·다이아·골드+·골드·실버·일반+·일반 등급 LG유플러스 가입자에 최대 10% 할인해 주는데 1일 1회 사용 가능하고 일 최대 할인 금액은 2만원이다.

LG전자샵 U+패밀리샵에서도 다이아+·다이아·골드+·골드·실버·일반+·일반 등급에 10% 할인해 주는데 이를 통해 월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에  AK몰 5% 추가할인, 정원e샵 10% 혜택도 있으니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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