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이용빈 광산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여성 특보단 발대식’을 갖고 ‘내 삶이 바꾸는 반가운 정치’를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가 10일 여성 특보단을 출범하고 경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이용빈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가 10일 여성 특보단을 출범하고 경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이용빈 후보 선거사무소]

이날 월곡동 ‘이용빈의 반가운 캠프’에서 김향희 여성인재영입위원장, 박세향, 조영님 여성특보 등 오피니언리더, 활동가, 전문가, 주부 등 각자의 위치에서 맹렬히 활약 중인 여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특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여성 특보단은 △여성 정책 발굴 △여성 인재 발굴 영입 △여성 정치참여 강화 △출산 및 보육제도 개선 등을 발굴해 이용빈 후보의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영님 특보는 “이용빈 예비후보는 광주에서 태어나 광산에서 20여 년 동안 마을주치의, 시민혁신가로서 모두가 함께 걸어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신념 하나로 살아온 분”이라며 “2016년 민주당 풀뿌리호남인재 영입 1호로, 민주당 광산구갑 지역위원장을 맡으면서 민주당의 광주 정치를 복원하는 데 앞장선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향희 특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성공에 매우 중요한 선거다”며 “우리 여성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통해 민주당과 이용빈 후보가 반드시 경선과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박세향 특보는 “과거 민주 정부부터 성불평등한 정치 환경을 바꾸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여성정치참여확대를 위한 지역구 30% 여성의무공천 등의 정치혁신을 통해 민주주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빈 후보는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는 여성의 따뜻한 리더십에서 시작될 것”이라며 “여성 인재 발굴, 여성 정치참여 확대 및 강화, 양성평등 제도 확대, 여성이 행복한 시대 등 새로운 100년의 평등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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