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충북 제천시 첫 민간인 체육회장으로 이강윤(53·사진) 후보(전 제천시 축구협회회장)가 선출됐다.

6일 제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 전 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3년이다.

이강윤 당선인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스포츠, 화합하는 제천시체육회라는 슬로건 아래 축구협회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 체육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전 회장은 대제중·디지털전자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의림로타리클럽 회장을 지냈다.

현재 제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여수건설 대표를 맡고 있으며, 충북체육회이사, 충북도축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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