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설 연휴 '김포-부산' 노선 '10% 추가 할인' 실시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이스타항공이 설 연휴기간 김포-부산 노선에 대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포-부산 노선을 총 24편(4536석) 신설해 운항하고, 오는 16일까지 김포-부산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잔여석에 대한 특별 할인을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김포-부산 노선 예매 시 할인 코드(GMPPUS)를 넣으면 특가운임을 제외한 항공 운임에서 10% 할인이 적용된다. 추가 혜택 적용이 가능한 항공편은 24일 부산에서 김포로 올라오는 항공편을 비롯해 25일 김포-부산 노선 등 27일까지 15편이 대상이다. 오후 시간대 출발 편으로 연휴 일정에 맞춰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해당 노선의 스케줄 오픈 후 일부 편에 대해서는 매진이 되는 등 전반적으로 연휴를 대비한 여객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잔여석에 대한 추가 할인 혜택으로 명절 연휴기간 가족 간 왕래나 여행 시 이스타항공을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