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경제연구원과 한국회계학회는 ‘자기주식과 배당의 새로운 회계처리 모색’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주주환원 수단으로서 배당과 자사주가 주목받고 이에 대한 사회적 압력 역시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회계처리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아울러 기존 회계처리 방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기업의 배당 및 자사주 처리와 관련된 이익 규모를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된다.   
세미나는 발제와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황인태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자기주식 회계처리 개선방안을 발제한다.

종합토론은 손성규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을 좌장으로 토론자로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송민섭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 박세환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강경진 한국상장사협의회 회계제도팀장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경제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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