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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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방학을 맞은 한부모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방학 맞이 건강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 맞이 건강캠프’는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건강검진과 보건관련 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20년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5기관 150여 명의 학생들에게 ▲혈액검사(A형간염, 빈혈) ▲체성분 검사 ▲소변검사 10종 ▲구강검사를 실시하고 ▲감염병예방․영양․구강보건 등 보건교육을 진행한다. 검진결과는 각 가정에 전달해 학생들 질병을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동들은 검진을 기다리는 동안 장애 관련 문답식 활동 등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해 편견 없이 사회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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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로 문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는 생활실천이 중요하므로 어렸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검진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건강문제 해결과 균형 잡힌 생활을 스스로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주위에서 힘써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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