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는 지난해 5월부터 직원 간 소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결혼기념일·생일에 본부장이 근무지에 찾아가 축하해주는 특별한 소통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8일 김용수 본부장(왼쪽)이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임창규 팀장의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는 지난해 5월부터 직원 간 소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결혼기념일·생일에 본부장이 근무지에 찾아가 축하해주는 특별한 소통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8일 김용수 본부장(왼쪽)이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임창규 팀장의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는 지난해 5월부터 직원 간 소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결혼기념일·생일에 본부장이 근무지에 찾아가 축하해주는 특별한 소통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김용수 본부장의 직원과의 약속 중 하나인 ‘행복한 동행 출근하고 싶은 직장, 출근이 기다려지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활동 중 하나로 해당 직원을 직접 찾아가 자필편지와 케이크를 전달하며 중간관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아울러 ‘본부 으뜸사원 선발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간부급 솔선수범 정시퇴근문화 정착과 비효율적인 보고체계를 개선하는 등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과 소통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철도 김용수 대전충남본부장은 “앞으로도‘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과 가정의 양립, 자유롭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며 “이를 토대로 국민여러분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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