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CES 2020’ 두산 공동관을 방문해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CES 2020’ 두산 공동관을 방문해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두산인프라코어와 5G 통신망과 드론, 센서, 모바일에지컴퓨팅(MEC) 등을 활용해 건설·토목 등 작업 현장에서 자율작업과 원격제어가 가능한 건설기계를 개발, 실증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8년 5월 5G 기반 무인자율작업이 가능한 건설기계 기술 개발 등 스마트건설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지난 2019년 4월 독일 뮌헨바우머 전시회에서 한국과 독일간 약 8500km 원격제어를 선보였는데, 5G가 적용된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를 원격제어로 작동시켰다.

LG유플러스는 5G 기반 B2B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산업 4차 산업혁명인 스마트 건설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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