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농기센터는 현재 본소를 포함해 북부, 동부, 남부, 서부, 중화분소 등 6개의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운영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농업인들에게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있다.

지난해 6개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는 잔가지파쇄기, 농업용 굴착기, 쟁기 등 총 1천523대를 1만3천628회 임대했고, 임대 수입은 2억8천여만원에 이른다. 임대 수입은 2018년도보다 4천여만원 증가해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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