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7, 8일 이틀간 29개 부서 및 보건소,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20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정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2020년도 주요사업 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구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대규모 산업벨트 조성사업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 △계양의 역사를 담은 계양 산성박물관 개관과 계양산성 복원·정비사업의 추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 및 인공폭포 등 계양산 산림휴양 인프라 확대 조성사업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및 계양야구장 건립 △갈현동 체육공원 조성 △건강한 계양을 만들기 위한 보건소 청사 신축 및 효성 평생건강센터 운영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확대 조성사업 등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인천의 중심 도시 계양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올해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 협업을 강화하고, 특히 매년 반복되는 행정일지라도 사회 여건의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처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계양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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