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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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시가 뽑은 동계 부업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정체험 오리엔테이션이 7일 시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학생 신분으로서 공공기관 복무에 임하는 자세와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부업대학생 선정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직업체험과 함께 공직사회를 이해하고 용돈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금년도 동계 부업대학생 행정체험연수에서는 120명 선발에 1,068명이 응모해 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4주간 본청, 사업소, 구청, 사회복지관 및 도서관 등에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된다.

김명숙 안양시 일자리정책과장은“방학동안 시정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체험 뿐만 아니라 우리안양 탐방 및 취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값진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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