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2020 CES'서 '혁신 정수기·공기청정기'로 주목 받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 등 웅진코웨이의 제품들이 '2020 CES'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선보인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를 비롯한 코웨이 제품들이 혁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초소형 프리미엄 직수 정수기 시장의 유일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필터인 ‘CIROO2.0(RO 멤브레인 필터)’를 탑재해 오염 물질 제거 성능이 타 직수 정수기 대비 높으면서도 물 맛이 좋다는 이유에서다.

크기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가로 길이가 성인 남성 한 뼘 사이즈인 22cm 수준인 콤팩트한 사이즈와 동시에 고급스러운 쿼츠 브라운 색을 적용했다.

이번 2020 CES에서 코웨이가 최초로 선보인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도 이목을 끌었다.

코웨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소비자가 관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필터 세척 및 교환 시점에 맞춰 알람을 준다. 이달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 대만, 미국, 일본 시장 등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총괄사장은 “세계적인 혁신의 장인 CES에서 코웨이 제품과 서비스가 전 세계 참관객들과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환경가전산업의 미래 성장을 이끌고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한 혁신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