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천시]
[사진=포천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지난 7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연웨딩홀에서 「2020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화영 경기도평화부지사와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단 등 관내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주52시간 근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많은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020년에는 우리 기업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포천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도봉산~포천선 전철 7호선 연장 사업 등 포천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시행되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기업인이 원칙을 지켜서 억울함이 없고, 원칙을 어겨서 이익을 얻을 수 없는 공정한 질서와 환경을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경기도 핵심가치인 공정을 강조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으며 드론클러스터 구축, 고모리에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빅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등으로 변화와 흐름에 앞서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경제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년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포천 기업인들과 시·도 관계자들은 희망가득한 새해 다짐과 각오를 되새기며 신년하례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