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 개최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두바이오토드롬 서킷에서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2020 시즌 개막전이 열린다.

올해까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은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특성상 거센 모래 바람,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 환경과 노면 상태 때문에 타이어의 내구성과 접지력이 필요하다. 또한 민첩한 코너링 성능과 완벽한 제동력 등 극한의 주행환경에서 드라이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 퍼포먼스가 중요하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CJ 슈퍼레이스를 석권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이 대한민국 레이싱팀 사상 최초로 ‘24시 시리즈’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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