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 2019 실전문제연구단 최종발표회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진로선택형 산업·공공기술 실전문제연구단 주관으로 각 연구팀의 연구성과·연구결과 활용도 수준 등을 평가하는 ‘2019 실전문제연구단 최종발표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최종발표회에는 산업문제해결형 15팀, 창업주제형 2팀, 사회문제해결형 4팀 등 총 3개 분야, 21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여름 중간평가 이후 진행된 연구성과 최종발표 뿐만 아니라 특허교육과 UCC 경진대회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윤린 단장(기계공학과 교수)은 “2019년 실전문제연구단에서는 산업체 문제해결을 위해 연구팀의 소규모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산업체 멘토와의 교류에 중점을 뒀는데 각 연구팀이 이 부분에 있어서 1년 동안 많은 노력의 흔적이 보여 매우 뿌듯했다”며 “남은 2개월 동안 완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고 2020년 실전문제연구팀의 활약도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밭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로선택형 산업·공공기술 실전문제연구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산업계 수요·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