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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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석현준(29)이 후반 교체 출전해 팀 리그컵 준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석현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 스타드 오귀스트 들론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 2019-2020 프랑스 리그컵 8강전에서 후반 40분 부라예 디아 대신 투입돼 추가 시간까지 10분가량을 뛰었다.

두 팀이 0-0으로 맞선 가운데 석현준은 랭스 마지막 교체 카드로 선택됐으나 출전 시간이 길지 않아 공격 포인트는 나오지 않았다.

랭스는 후반 4분 교체 출전한 공격수 나타네알 음부쿠가 10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30분 넘게 수적 열세를 떠안고도 0-0 균형을 유지하며 승부차기로 끌고 간 끝에 4-2로 승리했다.

첫 번째 키커인 아나스타시오스 도니스가 실축했으나 이후 4명 키커가 모두 성공했다.

준결승전은 오는 22∼23일 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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