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2020년 연수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마을 고유의 특성을 살려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사업으로, 구는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분야는 형성지원, 활동지원, 서로잇기(연계지원) 및 우리사이를터(공간지원)의 총 4개 분야로 분야별 최대 1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 사이를 터’(공간지원) 분야는 올해 처음 공모하는 분야로 마을공동체가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회의실·공유부엌·공방·카페·작은도서관 등)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동일 지역(행정동)에 공동체 구성원 70% 이상이 거주하거나 직장·학교·상가 등 생활권을 영유하는 주민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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