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석)은 7일 국민의 체계적인 체력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국민체력100 ‘광산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국민체력100 광산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광산구시설관리공단]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국민체력100 광산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석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 및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체력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국민 체육 복지 서비스로, 만 13세 이상의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과학적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저체력 자 및 과체중 자 등은 8주 동안 주 3회 이상의 체력증진교실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광산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 6027명의 측정 인원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부터 3년간 재지정이 확정되어 광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앞두고 있다.

국민체력100 ‘광산체력인증센터’는 평일 오전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목요일은 직장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저녁 8시30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센터 이용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비나 검사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재석 이사장은 “광산체력인증센터 등 공단 공공체육시설의 적극적 관리를 통해 광산구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며 생활체육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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