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지원센터 'IBK창공(創工)'에서 63개 혁신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5개월간의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투·융자, 사업 자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상반기부터 서울 마포·구로, 부산 IBK창공에서 한 번에 창업기원을 선발하고 육성하는 '통합 학기제'를 도입해 센터간 시너지를 꾀했다.

선발 기업은 소재·부품·장비, 문화·콘텐츠, 식음료 분야 업체로, IBK창공 마포와 구로에 각각 20개, 부산에 23개 기업이 입주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혁신기업을 지속해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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