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함안군은 2020년 150여 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함안군에 따르면 2020년 도로 분야에 150여억 원을 투입,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군수의 정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

주요 추진내용은 취무마을 진입로 확포장, 군도 15호선(동지산) 도로 개설 등 도로확포장 사업 18건에 약 107억 원, 관내 도로재포장, 인도설치 등 유지보수사업 25건에 약 4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입곡군립공원 진입로 확포장, 박물관 진입로 인도설치 등 관광인프라와 연계해 함안군을 찾는 관광객의 편리증진을 제고하며, 농어촌도로(밀포~함안보) 사면보강, 군북초등학교 보행로 개설, 국지도 67호선 가감차로 설치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개선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국토부 및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가야~군북간 국도 79호선 2차선 개량, 칠북~북면간 국지도 60호선 4차선 확장 등 굴직굴직한 도로 건설사업으로 인하여 함안군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최상의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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