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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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가 첫 방송에서 시청률 15%를 넘기며 대박을 터트렸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낭만닥터 김사부1’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첫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시청률 15.5%, 전국 시청률 14.9%, 순간 최고 시청률 18.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전 채널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드라마가 넘쳐나는 가운데 두 자릿수 시청률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결과다. 

6일 첫 방송에서는 여전히 사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는 김사부(한석규)와 차은재(이성경), 서우진(안효섭)이 돌담병원에서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운명적인 만남이 담겼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은 세심함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영상미로 화면을 완성시킴과 동시에 각 캐릭터에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유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을 그리워한 모든 분께 드리고 싶은 선물이라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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