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광동제약은 생산본부 등 평택 공장 임직원의 재충전을 위해 최근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회 가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쇼콰이어 그룹 ‘쇼머스트’가 초청됐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광동제약 로고송으로 첫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몰라’의 클래식 편곡 버전, 영화 드림걸즈(Dreamgirls)의 삽입곡 ‘드림걸즈(Dreamgirls)’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공연을 관람한 광동제약의 한 직원은 “수준급 공연을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열심히 일한 데 대한 보상과 격려의 시간으로 생각돼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의 활력 충전을 돕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서울 서초동 본사와 평택 생산본부를 오가며 가산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이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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