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동구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정비사업장 공동주택 건설공사장의 시공 품질 유지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품질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송림초교 주변 구역, 대헌학교 뒤 구역, 송림 5구역 총 3개 건설공사 현장이며, 세부 점검사항은 화재 성능 제품 적정 사용 여부, 각종 시험성적서 진위 여부, 공사장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지하굴착공사 적정 여부, 안전 및 품질계획, 감리자 근무 실태 여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건설공사장 실태점검 시행과 함께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시행하여 완공 시까지 우수한 시공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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