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사진=롯데호텔]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호텔은 설날을 앞두고 16개 호텔 체인에서 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시그니엘서울 ‘월드타워 스페셜’은 그랜드 디럭스룸 1박과 조식 2인과 롯데월드, 서울 스카이 전망대, 아쿠아리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샤롯데관 중 1곳 티켓 2매를 함께 제공한다. 2월 29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55만6600원(이하 세금·봉사료 포함)부터다.

롯데호텔제주는 디럭스 테라스 오션룸과 2인 조식, 미니바 1회 무료 제공은 물론 락볼링장 ‘플레이토피아’ 2인 이용권을 포함한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36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온라인 예약 시 추가로 1만원이 할인된다. 연박 시 2인 디너 뷔페 1회 무료 특전도 눈에 띈다.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롯데호텔서울은 ‘채율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룸 1박과 전통 수공예 브랜드 ‘채율’의 도라지꽃 텀블러 1개, 9가지 차를 담은 ‘오설록’ 시크릿 티스토리 1박스로 구성된다. 8일까지 예약을 완료한 얼리버드 예약자에게는 객실 1단계 업그레이드 특전이 있다. 17일부터 2월 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32만4280원부터다.

롯데호텔월드는 23일부터 28일까지 투숙 가능한 ‘뉴 이어즈 그리팅’ 패키지를 22만3850원부터다. 이용 고객에게는 디럭스룸 1박과 함께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윷놀이 1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설 패키지 투숙 객실당 복불복 복주머니를 하나씩 증정한다. 호텔상품권 1만·2만·3만원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롯데호텔울산은 디럭스룸 1박과 호텔상품권 5만원권으로 구성된 ‘해피 홀리데이’ 패키지를 18만1500원부터다.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투숙객은 지하 1층에 자리한 웰니스존 스파와 볼링장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부산 ‘2020 설날’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과 2인 조식, 세계적 코스메틱 브랜드 이솝 바디오일을 묶어 29만400원부터 판매한다. 바디오일이 연휴 동안 지친 몸에 부드러움과 영양을 공급하여 힐링을 돕는다. 2020 설날 패키지는 오는 1월 31일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롯데시티호텔과 L7호텔은 ‘해피 홀리데이’ 패키지를 판매한다. 6곳 롯데시티호텔에서 13일부터 27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객실 1박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보드게임 ‘롯데호텔 월드트립’ 세트가 포함돼 가족끼리 즐길 거리가 많다. 10만4500원부터다.

L7호텔은 3곳 호텔은 13일부터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객실 1박,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및 스위트 콤보 이용권 1매로 구성된 시네마형과 객실 1박, 2인 조식과 호텔상품권 2만원권으로 구성된 조식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75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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