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평택 당진항 친환경차 현장을 찾았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평택 당진항 친환경차 현장을 찾았다. [사진=청와대]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평택 당진항 친환경차 수출 현장을 방문했다. 취임 초부터 오늘까지 11번째 자동차 관련 현장을 찾아왔다.

이는 미래차를 신산업의 핵심 주축으로 해서 우리 경제의 돌파구를 열고, 상생 도약의 핵심축으로 삼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2019년도 전세계 수소차 보급에 53%를 차지하며 수소차 1위 보급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와대측은 “이번 방문은 앞으로 우리 한국이 세계 4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을 기원하는 바람도 담았다”며 “현재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호전세로 반전하고 있고, 수출지표를 플러스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에서는 더불어 민주당이 선거제 개혁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처리를 강행한데 이어, 설 연휴 이전에 검경수사권 조정과 유치원3법을 일괄상정해 추가로 통과시킬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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