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 웰니스문화관광학과(학과장 유숙희)가 2020년 1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웰니스를 특성화한 원광디지털대 웰니스문화관광학과는 웰니스 가치를 실현하고자 웰니스 관광활동을 통해 어떻게 우리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가를 공부한다.

웰니스(wellness)는 건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건강에 대한 자기책임을 중심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여가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거나 힐링·명상 등 자아발견에 초점을 두는 웰니스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원광디지털대 웰니스문화관광학과는 웰니스관광을 선도하며 건강한 여행을 창조하는 웰니스관광전문가, 농어촌 및 산촌휴양마을 전문가, 산림교육전문가뿐만 아니라 웰니스리조트, 뷰티·스파, 힐링·명상센터, 산림치유시설, 한방·의료기관 등 웰니스 관광산업에서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과 교수진은 웰니스관광은 물론 의료관광, 호텔 및 리조트, 농촌관광, 산림관광, 문화관광 등 산업의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콘텐츠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마트관광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방, 치유·명상, 숲치유,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지, 산림청 지정 산촌생태마을,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농림부 지정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웰니스 관광산업 현장에서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웰니스 관광분야 창업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영상=유튜브 'wdustory' 공식 채널]

아울러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과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산촌마을생태마을 등 웰니스관광 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웰니스관광 콘텐츠 개발하는 '관광콘텐츠 연구회', 웰니스 관광분야 창업전략과 실제 운영 사례를 발굴해 창업에 실무적인 도움을 주는 '관광창업 연구회', 산림관광 분야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해 산림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콘텐츠를 제작하는 '산림관광 연구회', 스마트폰 사용 및 어플리케이션 활용 능력을 습득해 웰니스 스마트관광콘텐츠를 제작하는 '스마트관광 연구회' 등 학과 동아리 및 소모임 활동을 통해 학과 구성원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 웰니스문화관광학과는 4년제 정규과정으로 학과 졸업 후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등을 취득해 산림교육전문가가 되거나 산림치유지도사가 될 수 있고, 관광통역안내사, 국내여행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및 우리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될 수 있다. 또한,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산림관광코디네이터, 문화관광기획사, 농촌생태관광지도사, 생태관광활동가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런 자격증을 통해 산림청이 지정 운영하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숲속수련원, 국민의 숲과 같은 산림치유시설, 해수부가 지정하는 해수테라피센터, 농림부가 지정하는 농어촌체험 및 산촌생태마을, 문체부가 지정하는 웰니스 관광지인 웰니스리조트, 힐링∙명상시설, 스파 및 해수테라피센터, 한방 및 의료기관 등에 근무할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학과장인 유숙희 교수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학과장인 유숙희 교수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다음은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학과장인 유숙희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Q. '웰니스문화관광학과'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
A. 웰니스문화관광학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웰니스를 핵심 가치로 해 특성화한 웰니스산업 융·복합 학과입니다. 웰니스는 건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전의 웰빙 트렌드에서 나아가 몸과 마음, 정신의 조화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이며 궁극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학과에서는 건강한 여행을 위한 웰니스관광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산림, 농촌, 해양, 한방, 스파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산업과 연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한방, 힐링·명상, 자연·숲치유, 뷰티·스파 등을 테마로 하는 웰니스 관광지, 산림청이 지정하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농림부에서 지정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웰니스 관광산업 현장에서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웰니스 관광분야에서의 창업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Q. 학과 학습의 방향의 주안점은 무엇인가?
A. 웰니스문화관광학과의 교과과정은 크게 웰니스관광, 산림농촌관광, 문화관광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웰니스관광에서는 웰니스의 핵심가치에 대한 웰니스관광론에서 시작해 웰니스 건강증진을 위한 복합운동에서부터 힐링, 테라피, 웰니스푸드 등의 분야를 공부하게 되고, 심화과정으로 웰니스관광 상품개발과 웰니스관광 마케팅에 이르는 전반적인 영역을 학습하게 됩니다. 산림농촌관광에서는 숲 해설과 숲 치유를 비롯해 지역개발과 농어촌관광 및 6차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학습을 하게 됩니다. 또한, 문화관광에서는 문화관광해설, 문화관광자원, 축제와 이벤트 및 투어컨덕터 실무를 학습하고 나아가 다양한 문화관광상품 기획과정 등을 학습하게 됩니다.

Q. 학과만의 특화 프로그램이 있다면 소개해달라.
A. 학과의 교육과정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학과에서는 이를 보완하는 여러 가지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월 1회 주기로 운영되는 웰니스 테마여행과 현장실습과 학생들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이 있습니다.

올해 웰니스 테마여행으로는 낙산사 템플스테이,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남해 두모마을을 다녀왔고, 현장실습으로는 익산 미륵사지, 안성 선비마을, 청양 가파마을, 서울 창덕궁 등에서 문화관광해설 및 콘텐츠개발 실습을 다녀왔습니다.

또한 학과에서는 학생 스스로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데요. 우선 동아리에는 웰니스관광콘텐츠연구회, 산림관광연구회, 스마트관광연구회, 관광창업연구회 등이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 역시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무지식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콘텐츠개발 실습이 이뤄지고 있고 산림형 웰니스 관광지 및 사회적 기업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배워가고 있습니다.  

Q.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를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나 제도가 있다면 소개해달라.
A. 저희 학과 학생들은 귀농이나 귀촌을 통해 인생 이모작을 계획하시거나 실제 현장에서 산림교육전문가로 산림치유나 숲 해설, 문화관광해설, 문화공연기획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시거나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무엇보다 현재 지역관광은 어느 정도 인프라는 갖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으나 그 지역만이 가지는 핵심적인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학과는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 졸업생들도 학과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하고 있는데요. 동아리 활동 중 관광창업연구회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졸업 이후에도 학과와 연계하여 교과과정을 통해 학습했던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창업에 도움을 드리고 있으며 웰니스관광의 핵심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Q. 예비 학생들에게 한 말씀 전해달라.
A.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사이버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저희 학과 구성원들 역시 대부분 성인학습자이신데요. 모두 자신만의 새로운 목표를 위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시간을 아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찾고자 하신다면 또 그런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고자 하신다면 과감하게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건강과 여행은 누구에게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그러한 주제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에서 무엇인가 의미 있는 일을 찾을 수 있다면 무엇보다 가치 있는 시간들이 될 것입니다.

[영상=유튜브 'wdustory'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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