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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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기술농업 보급을 위한 ‘2020년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품질 안전생산 기술, 비용절감, 친환경, 미래성장기술, 도시농업, FTA대응 등 농가의 자립역량 향상과 현안중심의 문제해결을 통한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7개분야 39종 65개소이며 주요사업은 △농촌 치유자원 상품화 시범,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시범, △생산비 절감을 위한 벼 소식재배 기술시범, △신소득 작목 도입 및 육성, △무인로봇활용 섬유질 자가배합사료 급여시스템 기술시범, △축산 유해요인 사전예방 시범사업 등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양주시에 거주하고 보조사업에 적극적인 열의로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 최근 3년간(2017~2019년) 내 농촌지도시범사업 지원을 받은 농업인 이거나 보조금 1천만원 이상 지원받은 농가(단체사업 제외)는 제외된다.

신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부서에 비치된 신청서나 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가지고 각 사업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분야별 사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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