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올해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과 4·19 혁명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당내에 설치했다.

민주당은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위원회와 4·19 혁명 60주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형석 최고위원과 설훈 최고위원이 각각 5·18 특위와 4·19 특위 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함에도 우리는 아직도 최초 발포 명령자를 비롯한 감춰진 진실에 대해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하게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은 “가해자들은 속죄는커녕 부당한 방법으로 취득한 거액의 재산을 분산·은닉하고 보란 듯이 골프장에서, 그리고 고급 음식점에서 호의호식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제는 진실을 밝히고 그들을 다시 역사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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