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SK매직이 인지도와 호감도, 선호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SK매직은 3일 지난해 진행한 ‘SK가 만드는 생활의 매직’ 캠페인에 힘입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전국 만 25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SK매직의 브랜드 인지도는 지난 2017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광고 호감도와 브랜드 선호도는 3년 연속 상승했다.

이는 곧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지난해 SK매직 매출은 8000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렌탈 누적계정은 180만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18년 처음으로 선보인 ‘SK가 만드는 생활의 매직’ 캠페인은 ‘믿음직, 바람직, 그래서 매직’이라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오직매직’이라는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제품 기술력을 알렸다.

특히, 전기레인지 편에서는 33년 주방가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해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고, 전기레인지 시장 1위자리를 굳혔다.

SK매직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렌탈 계정을 포함한 전기레인지의 월 판매 실적 2만대, 총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SK매직 관계자는 “국내 유일 기술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만큼 ‘오직매직’이라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제품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려 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K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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