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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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웹젠이 웹게임 ‘뮤 이그니션’ 후속편 웹게임 ‘뮤 이그니션2’ 게임정보를 첫 공개했다.

3일 웹젠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2시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2’ 공식 티저사이트를 열고, 올해 1분기 중 서비스되는 게임의 티저 영상과 게임캐릭터 등 일부 게임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올해 웹젠 신작 게임 포문을 여는 기대작 ‘뮤 이그니션2’는 지난해 7월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같은해 12월까지 약 2000개 서버가 오픈 될 만큼 인기리에 서비스된 '암흑대천사(暗黑大天使)' 한국버전이다.

티저사이트에서는 요정, 흑기사, 흑마법사 등 세 가지 캐릭터를 소개하고 있다. '뮤 온라인'을 포함한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캐릭터들로 각각 고유 능력치와 원거리, 근거리, 광역 등의 공격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편 '뮤 이그니션'은 국내의 적지 않은 웹게임 매니아들로부터 최고 인기를 얻으며 250개가 넘는 서버에서 서비스된 인기 웹게임이다. 웹젠은 후편인 '뮤 이그니션2'을 출시해 ‘이그니션’ 시리즈 웹게임 시장 장악력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뮤 이그니션2'는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를 충실히 반영하고, PC 게임에 가까운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했다. 최근 웹 표준에 최적화된 게임 시스템을 적용한 수준 높은 게임접속 환경을 제공한다.

전편에서 인기를 모은 ‘뮤 온라인’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투기장을 포함한 ‘뮤 이그니션2’만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여기에 티저 사이트에 공개된 3가지 캐릭터를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개성 있게 육성할 수 있고, 전직을 통한 전략적인 운용도 가능하다.

‘뮤 이그니션2’는 유저들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웹젠은 ‘뮤 이그니션’과 ‘뮤 템페스트’를 운영하며 다져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금 시스템과 각종 게임 편의성 등을 개선 중이다.

웹젠은 올 1분기 중 내부테스트 등을 거쳐 서비스 준비를 마치는 대로 ‘뮤 이그니션2’ 국내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의 신작 웹게임 ‘뮤 이그니션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뮤 이그니션2’의 공식 티저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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