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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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P&G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P&G 생활용품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P&G 생활용품 모음전에서는 다우니 세제, 섬유유연제, 페브리즈 등이 할인 판매되며 1~15일 기간 중 P&G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또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P&G 제품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접이식 카트’를 증정한다. 해당 사은품은 한국피앤지가 지난해 이마트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공동으로 주최한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플라스틱을 100% 재활용해 제작했다.

동기간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다우니 섬유유연제 200ml 샘플을 증정한다. 이마트 매장 내 설치된 플라스틱 회수함에 플라스틱 용기를 넣는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 #플라스틱회수캠페인, #이마트, #피앤지, #테라사이클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간단히 참여 가능하다. 79개 매장에 플라스틱 회수함이 설치돼 있다.

임현수 한국P&G 쇼퍼 마케팅팀 차장은 “이번 P&G 생활용품 모음전 행사를 통해 이마트에서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것은 물론 업사이클링 카트, 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특히 업사이클링 카트는 지난해 4월 22일부터 10월까지 수거된 1.7톤가량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다우니 세제, 섬유유연제와 같이 무거운 짐도 편하게 들고 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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