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재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이남재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이남재 예비후보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환영하며, 80일간의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법무 검찰 개혁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명을 재가하면서 검찰개혁 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미애 장관은 5선의 국회의원으로서 당대표와 국회 상임위원장을 두루 역임한 경험이 풍부하고 원칙과 소신,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며 “시급한, 실질적인 검찰개혁을 진두지휘하고, 법무·검찰 조직을 안정시키는데 누구보다 확실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검찰개혁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했다”며 “자유한국당은 벌써 23번째 발목잡기이며, 이러한 자유한국당의 막무가내식 발목잡기 행태는 머지않아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일갈했다.

한편, 이남재 예비후보는 4일 오후 3시 광주서구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중앙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이남재의 정면돌파’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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