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건강, 풍요로운 삶, 더한 행복 등 3가지를 제시하며 경자년(庚子年)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안양시가 1일 오전 석수3동 와룡산 전망대에서 가진 2020년 해맞이 행사에는 매서운 추위에도 약 천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최 시장은 같이 전망대에 오른 시민들을 향해 날씨가 흐려 떠오르는 해를 보질 못하지만, 새해의 정기를 이어받아 복 많이 받고 어느 해보다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최 시장은 특히 지난해 시민들의 성원덕분에 91회 기관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서 올해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안양을 만드는데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하게 밝혔다.

한편 해맞이 행사가 열린 와룡산 전망대에서는 최 시장과 함께는 물론, 동호회, 가족, 이웃 등이 기념 촬영을 새해 소망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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