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대한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새해 첫 고객맞이'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로, 이날 KE854편을 타고 중국 베이징을 출발, 새벽 1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정치엔(여, 28세)씨가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됐다.

정치엔씨는 “신정 연휴를 맞아 관광과 쇼핑을 하면서 한국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며 “여행 시작부터 좋은 일이 생겨 이번 한국 방문이 매우 즐거울 것 같다”고 전했다.

새해 첫 손님으로 선정된 정치엔씨에게는 환영 인사와 함께 대한항공 중국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인하국제의료센터 VIP 건강검진권,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등 푸짐한 축하선물과 꽃다발이 전달됐다.

새해 첫 고객인 중국인 정치엔 씨(왼쪽에서 다섯번째)가 대한항공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새해 첫 고객인 중국인 정치엔 씨(왼쪽에서 다섯번째)가 대한항공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