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가 지난달 30일 제물포역사 1층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2018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더담지’라는 이름으로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더담지는 1차적으로 상품을 담는다는 의미와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비자의 상생을 담아 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겠다는 뜻의 이름이다.

더담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전시판매장 및 교육체험장과 카페 더담지로 운영되고, 현재 50여개의 기업이 제품판매 및 체험기업으로 입점했다. 더담지는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을 여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여 참여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혀가며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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