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사진=뉴딘콘텐츠]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사진=뉴딘콘텐츠]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기업 사내 복지시설로 스크린야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뉴딘콘텐츠에 따르면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 ‘스트라이크존’이 다수 기업 복지 및 고객 체험 시설로 입점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6년부터올해까지 10개 기업에 복지 및 고객 체험 시설로 입점되어 운영 중이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 △카이스트(KAIST) 등 다수 기업의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 시설로 입점돼 있다.

또 △부산사직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 △수원KT위즈파크 등에서 고객 체험 시설로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국내 스크린야구 브랜드 중 유일하게 타격과 투구가 모두 가능하다. 또 자체 개발한 ‘연식구’를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자동 타석 인식 기능을 통해 안전한 게임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한 한국야구위원회(KBO) 10개 구단의 엠블럼, CI, 선수 이름, 등번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스트라이크존 A/S망을 통해 신속한 점검∙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최상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이 직원들의 스포츠 복지 강화의 일환으로, 스크린야구 등의 스포츠 시스템 도입을적극 추진하고 있는 추세로, 운동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업무 집중도 및 효율 향상 효과를 얻을 수있어 직원들의 사내 복지시설 이용률 및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광 뉴딘콘텐츠 사업부장은 “스트라이크존은 친숙한 스포츠중 하나인 ‘야구’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입점한 기업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최근 기업들이 직원들의 스포츠 복지 강화 일환으로 스포츠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추세로, 운동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업무 집중도 및 효율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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