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3개 센터의 추진단 승격을 골자로 하는 2020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디지털 기반 생산성 혁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지속가능한 성장 추진, 혁신과 도전의 조직 문화 정착 등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생산성 기관으로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본부는 잠재력을 가진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존의 대학&글로벌생산성센터, 지속가능경영센터, 공공맞춤교육센터를 각각 대학&글로벌사업추진단, 지속가능경영추진단, 공공혁신추진단으로 승격한다. 이들 추진단은 본부의 중점 사업 추진 방향인 해외사업 기반 구축, 공유가치창출(CSV) 강화 등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추진단의 하부 조직 등으로 대학컨설팅센터, 글로벌신성장센터, 지속가능컨설팅센터, 사회가치혁신센터, 공공정책혁신센터, 공공교육혁신센터, ICT교육센터 등이 신설됐다. 또 리서치, 에듀테크, 인공지능(AI) 분야 연구개발(R&D) 활동을 상시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K-LAB을 신설하고, 사내벤처팀을 만들어 창업 문화도 활성화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본부는 9개 본부, 31개 센터팀, 4개 지역본부, 1개 연수원에서 8개 본부, 4개단, 33개 센터팀, 4개 지역본부, 1개 연수원으로 바뀐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