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는 2020년 ‘정당한 대우’ ‘공정사회’ ‘눈물 없는 해’ ‘먹고 사는 문제 해결’ ‘가족 행복’을 경자년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용빈 후보는 31일 송신년사에서 “광주시민, 광산구민 여러분 2020 경자년 새해 반가운 변화와 함께합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2020년 “땀이 정당한 무게로 대우받는 해, 시작점부터 벅참을 느끼지 않는 해, 선하게 살려는 마음이 손해가 되지 않는 해, 눈물 흘리지 않는 해, 먹고사는 문제가 삶의 가장 고단한 무게가 되지 않는 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다시 평평하게 만드는 해, 그 누구도 사회로부터 가족을 잃게 되는 일이 없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아울러 이용빈 예비후보는 지난해는 많은 사회적 변화를 이뤘지만 정치는 그러지 못했다고 짚었다.

이 후보는 “사회의 변화는 삶의 무게에 비해 더디게만 느껴졌고, 정치는 우리네 삶이 아닌 조금 먼 이야기를 다루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어렵지만 선 하려던 이웃은 우리 곁을 떠나갔고, 먹고사는 문제는 여전히 우리의 숨을 막히게 해, 우리는 서러움에 울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이용빈 후보는 “순간순간 소소하게 행복했던 2019년을 떠나보내며, 새로운 기쁨과 행복이 다가올 2020년 경자년을 함께 가자”고 새해 동행을 소망했다.

이용빈 후보는 광주 출생으로 금호고등학교,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용빈 후보는 전)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국회의원 후보, 전)문재인 대통령후보 국민주권광주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 광주비정규직센터 이사장, 광주시가정의학과 의사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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