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己亥年)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정선군민과 함께하는 올림픽 유산 보존 기원 2019 해맞이 축제’가 열린 강원 정선군 아라리공원을 찾은 주민들이 소해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며 해맞이를 하고 있다. 2019.01.01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정선군민과 함께하는 올림픽 유산 보존 기원 2019 해맞이 축제’가 열린 강원 정선군 아라리공원을 찾은 주민들이 소해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며 해맞이를 하고 있다. 2019.01.01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정선군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정선군민과 함께하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축제’를 연다.

군은 한해 소망을 기원하고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함께 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인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와 정선청년봉사단 주관으로 열리는 해맞이 축제는 지역주민의 새해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새해 아침을 힘차게 열어줄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닥불 밝히기, 소망풍선 작성하기, 새해 떡국 및 어묵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해맞이와 달집태우기, 소망풍성 날리기, 정선군민의 노래 합창 등도 마련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 군 발전은 물론 군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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