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빛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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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한빛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13년 장수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새해를 맞아 유저들에게 역대급 보상을 제공한다.

30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내년 1월 1일부터 9일까지 '새해의 다짐'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1일 자정 이후부터 9일 점검 전까지 마을 입장 시 유저들에게 '새해의 다짐 개척일지'가 지급된다.

매일 접속만 하면 일지를 통해 +10강화 장신구, 희귀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11번째 출석 시에는 방어력 +3, 면역도 +2, 모든 능력치 +1의 옵션을 지닌 '2020 새해 축복 훈장'이 주어진다.

아울러 9일까지 시나리오 퀘스트 수행 시 몬스터에 대한 대미지가 50% 증가하며, 캐릭터의 공격 및 방어등급이 각각 3등급씩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 퀘스트 아이템 획득 확률도 2배로 상승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와 함께 9일까지 신규 캐릭터 2종(레지스탕스 케스, 레지스탕스 JD)이 포함된 ‘린든 상자’를 판매한다.

여타 캐릭터들이 1종류 무기를 사용하는 데 비해, 레지스탕스 케스와 레지스탕스 JD는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상자 개봉 시 37등급의 무기와 방어구를 착용한 상태의 해당 캐릭터를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 상자 100·200·300개째 개봉 시에는 캐릭터를 얻을 확률이 대폭 상승한다.

이와 별개로 린든 상자를 75·125·150·175·250·375개 개봉 시 확정적으로 특별한 훈장, 펫 등 아이템이 지급된다. 375개 개봉 이후에도 75·125·150·175·250·375개 개봉 보상을 반복해서 받을 수 있다.

이재건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이벤트 첫날 매출이 전월 대비 3배 수준을 기록하는 등 유저들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대규모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새로운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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