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KT 소속 퍼실리테이터가 1등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지난 7월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KT 소속 퍼실리테이터가 1등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는 세계 최대 HRD 협회인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인재개발협회) 주관 ‘2019 ATD 어워드’에서 ‘엑설런스 인 프랙티스(Excellence in Practice)’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ATD는 전세계 2만여개 이상 기업 회원을 보유한 기업교육 협회이다. 2003년부터 인재육성 제도와 문화,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ATD 어워드를 시행한다.

KT가 수상한 엑설런스 인 프랙티스 부문은 변화관리, 코칭과 멘토링, 리더십 등 13개 영역 우수사례를 평가한다. 올해는 220개 기업과 기관이 이 상에 도전했다. KT는 혁신 프로그램인 ‘1등 워크숍’으로 변화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1등 워크숍은 다양한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고안된 훌륭한 변화관리 프로그램”이라며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다년간 사업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혁신 플랫폼이라 언급했다.

최영민 KT 그룹인력개발원장(전무)는 “KT그룹의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된 1등 워크숍이 이제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외부로 확산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1등 워크숍이 대한민국 전반에 수평적 토론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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