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첫해가 떠올랐다. 1일 원주 소금산출렁다리에서 시민들이 첫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2019년 기해년 첫해가 떠올랐다. 1일 원주 소금산출렁다리에서 시민들이 첫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원주시는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2020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출렁다리를 무료로 개방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간현관광지 상가번영회가 떡국을, 삼양식품은 라면을 준다.

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 42분이다.

출렁다리 종점부가 조망하기 좋으며 섬강을 가로지르는 간현교 위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신동익 관광정책과장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다른 일출 명소에 비해 오르기가 쉬워 누구나 부담 없이 해맞이를 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아름다운 해돋이를 감상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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