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최근 3개월(10월~12월) 공기청정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최근 3개월(10월~12월) 공기청정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깨끗한 하늘을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 환경 속에 살다 보니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 품목이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지하 1층 가전매장을 방문한 직장인 이모씨는 “날씨가 좋아도 실내 공기는 정체돼 나쁜 상태가 되기 쉽다”면서 “특히 요즘 같은 추운 겨울철에는 창문을 통한 환기보다는 공기청정기를 통해 24시간 환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보러 나왔다”고 전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최근 3개월(10월~12월) 공기청정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는 구매 전 체크 사항을 안내한다.

▲사용 공간 면적을 고려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적정용량을 갖췄는가.

상시 가동해야 하므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을 확인해 적정용량(표준사용면적)을 가진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필터 등급과 교체 시기, 비용을 확인했는가.

좋은 공기청정기의 기준은 HEPA(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고효율 미립자 공기)필터 H13 이상 등급의 사용이다.

청결을 위해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연간 필터 비용 비교도 꼭 고려할 사항이다.

▲미세먼지 제거 성능 및 유해가스 제거(탈취) 효율을 알 수 있는 CA 인증마크를 지녔는가

황사, 알레르기 물질,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유기화합물, 미세먼지 등을 제거해 호흡기 질환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되거나 유해가스 제거 기능이 우수한지 확인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 생활가전 매장에서는 구석구석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와 소음·에너지 소비를 내려주고 다량의 공기 정화를 빠르게 올려주는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를 추천한다.

또 독일의 3·3·3 기술력(3중 원형 필더, 3단계 필터 시스템, 3가지 지능형 센서)의 ‘휴브너 공기청정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삼림욕 하듯 쾌적한 공간으로 바꿔 줄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신동민 생활가전팀장은 “공기청정기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을 가진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만나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